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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는 게 뭐 어때서(빈지범 지음) 돈에 대한 생각 추천도서 돈이 되는 것만
    카테고리 없음 2021. 1. 22. 16:35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읽은 책 돈에 대한 생각 추천도서 돈이 되는 것만 해도 되잖아요.

    내가 2020년에 제일 관심을 가졌던 건 [돈]이 아닌가 싶다코로나 이후에 잠시나마 주식도 해봤고, 다음에 집을 구할 때도 돈 생각을 많이 했어.지금까지는 돈은 무조건 아끼고 모으고 이런 생각을 했지만 점점 자신의 가치를 키우고 수입 자체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의 돈에 대한 생각 추천도서[돈이 되는 일만 해도 좋다]

    책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어. 저의 요즘 관심사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해서요.비대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인데 내가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지은, 빈지범 님은 저랑 동갑인 1991년생중학교 때 필리핀에서 유학해 대학 4학년 때 우연히 창업해 지금까지 잘 되고 있다고 한다.퀵영어라는 영어교육업체 대표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영어교육에 대한 철학이 남다른 분 같았다.

    ▼퀵영어 홈페이지는 여기 cuic.co.kr

    느려도 돼 아니, 늦어도 돼 빠르면 안 된다. 진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그렇다고 천년만년의 시간을 갖자는 건 아니다.(p.17).저도 두 번 이직을 해 지금은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끊기지 않는 진로에 대한 고민.올해만 해도 이직에 대한 고민도 부가수입에 대한 고민도 많았지만, 별다른 것을 이룬 게 없이 2021년을 맞으니 조바심을 내던 터였다.은퇴 후 서둘러 치킨집 카페 등을 차리듯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다.조금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
    고민한 나머지 새로운 결단을 하게 되었다.'나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만 하고 살 거야!'가 아니다.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하고 살 거야!'이다.누가 나한테 물어봐. 사장님은 창업했으니까 사장님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나요? 물론 그럴 줄 알았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겠다는 각오로 창업했다.하지만 일(Work)에 있어서는 하기 싫은 일이 생기는 법이다(p.53).벗어던지고 한 달간의 남미여행도 다녀와서 정말 행복했는데 다시 재취업을 하려면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당연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는 것.내 일 목록에도 하기 싫은 일 100%인데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도 적절히 섞어야죠. 끄면서 기분 좋아지게끔
    가끔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 +_______+

     

    돈이 되는 것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었다.저자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도 돈에 대한 다양한 생각, 그리고 비대면 사업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

    돈에 대한 생각 추천 도서

     

    ▼도서 구입은 이곳에서 bit.ly 대학 4년, 사업을 시작했다. 7년째가 된 요즘은 전국에서 전화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 심지어 웨이팅번호를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아침 6시 마다 협박을 당하는 것은 기본이고, 직원의 봉급을 걱정하면서...bi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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