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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홍차 문화를 배우는 애프터눈 티클래스 런던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1. 1. 24. 14:30

    애프터눈티 런던 애프터눈티 영국 홍차 안녕하세요? 마리골드 곱븐시입니다'오늘은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주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리골드를 찾아주신 분들도 많은 주말이었어요.아침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쉬지 않고 일한 오늘 이럴 땐 퇴근 후 내가 좋아하는 차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피로회복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런던 애프터눈티 클래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런던에 가면 꼭 참가하고 싶었던 애프터눈티 크래셔 런던에 갈 때부터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정을 체크해서 미리 신청했어요.영국 가정에서 행해지고 있는 애프터눈티 클래스.
    런던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ST.JOHN'S WOOD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처음이라 잘 모르는 지리 때문에 조금 헤매고 있었는데 친절한 일본인 부부가 저를 데리러 와 주었습니다.정말 얼마나 감사했는지
    뉴욕에서 살다 남편의 출장으로 런던에 와서 차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수업에 함께 참여했다는 부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 그리웠어요.
    애프터눈티반 수업 전에 선생님 집 구경하기, 실제로 선생님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소품들은 아주 오래된 것들도 많았어요.낡은지만 끈질긴 관리로 오래 된 것이라기보다 귀중한 것이라는 인상을 받은 영국의 가정이나 생활 소품, 옛것을 소중히 하는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수업은 이 주방에 있는 테이블에서 진행됩니다.애프터눈 티에서 가장 중요한 스콘 만들기부터 시작합니다.스콘 제작시 사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이유가 위생상의 문제라고 하시네요.^^너무도 당연한 이유 각국을 미리 체크하고 좋아하는 언어로 스코컨 레시피를 받을 수 있죠.저는 영어와 한글 두 개를 줬어요.
    미리 선생님이 세팅해 두신 앞치마 티세트가 뭐 화려하게 세팅한 건 아니지만, 영국식 가정에 준비해 두신 티세트가 아주 멋지지요?
    스콘이랑 같이 배운 샌드위치도 세팅해봤어요쿠키류와 빅토리아 케이크, 기타 티푸드는 선생님이 미리 준비해 주셨어요.
    이렇게 예쁘게 애프터눈티푸드를 세팅하고 차를 고르는 시간에 애프터눈티의 시작과 역사 그 외에도 여러가지 차에 대한 이야기 영국차에 대한 이야기 영국차에 대한 이야기 시간도 잊고 즐거웠던 수업시간
    그리고 차를 스트레이트로 즐길지, 밀크티로 즐길지도 선택하면 좋아요.저는 첫차로는 부드러운 밀크티를 선택했어요.
    또 다른 즐거움은 찻잔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짜잔~ 이렇게 예쁜 찻잔이 저희의 애프터눈 티타임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자 고른 차와 티푸드를 마시며 즐기는 시간,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도 하는 시간. 참 여기에 오길 잘했다는 건 여러 나라 사람들이 차라는 공통 화두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건 여행에서 느끼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어요.
    수업시간에 만든 스콘이 예쁜 워머로 비칩니다.이건 정말 사고 싶어서 골동품 시장을 돌아다녔는데 도와주지 못했어요...
    두번째로 제가 선택한 티셔츠는 얼그레이입니다.영국 홍차를 처음 입에 대었을 때, 거부감 없이 마시기 쉬운 차입니다.빅토리아 케이크도 한 조각이 두 개의 궁합은 정말 최고의 궁합이라고 합니다.^^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애프터눈티 클래스가 끝나는 시간.. ㅠ.ㅠ 나머지 음식은 각자 나눠서 포장해주셨습니다.섬세하기도 해라!!저는 남은 티푸드는 숙소에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었어요~
    선생님이 쓰신 차에 대한 책도 한 권 구입하고 사인도 받고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후후후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꼭 만나자 라는 약속과 함께 끝난 애프터눈티클래스의 기회가 된다면 정말 다시 가고싶은 수업입니다.좋은 수업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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