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건강백서를 먹여봤습니다! 강아지 사료
    카테고리 없음 2021. 1. 25. 23:47

    6세가 되는 푸들 코비가 먹이를 살 때가 되었기 때문에 건강 백서의 다른 라인에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건강백서 라인의 장 건강을 먹였는데 이번에 슬개골 탈구 수술도 하고, 관절에 조금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강아지 사료, 건강한 관절 라인으로 가져와봤어요!

    보통 카페나 모임 글을 보면 국내 사료는 안 좋으니까 먹이지 말라는 말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나우한테 먹여보고 사료도 먹여보고 했는데 결국 다시 건강백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변의 냄새를 빼서 토하거나 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인 것입니다. 변도 주워 먹곤 했는데 건강백서로 다시 바꾸면서 그런 행동은 안 하게 됐습니다.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의 더블 액션이라고 적혀 있네요. 글루코사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도 좋고 연골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콘드로이틴이 있기 때문에 관절라인에서 확실히 나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꾸준히 국내 사료 중에서도 먹여 살리는 것이 건강백서이기 때문에 관절선도 믿음이 갑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애견 사료 하나하나 포장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사료들을 보면 큰 사료들을 풀면 그대로 알갱이가 공기중에 빨리 노출되는데 그럴 필요없이 항상 신선하고 맛있는 먹이를 공급할 수 있어요. 저는 보통 한 꾸러미를 뜯어서 락앤락 상자에 넣기도 하는데 이게 지퍼락으로 돼 있어서 그럴 필요도 없어요
    사료 포장도 예쁘고 좋습니다. 코비도 관심을 가지고 있군요. 몇 년 동안 나우와 사료, 내추럴 밸런스 등 먹인 적이 없는데 뭐가 강아지랑 안 맞는 성분이 있는지, 똥 냄새가 진하거나 변을 좀 묽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검색해보니 더블코팅공법으로 더 맛있어졌다고 하는데 제가 맛을 볼 수 없어서 유감이네요^^
    어떤 성분이 들어가서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나열된 뒷부분입니다. 원료의 명칭도 자세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애완 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나이, 비만, 선천적인 요소 등 다양하지만, 푸들 자녀의 경우는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이상을 가장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분도 마음에 들고 먹이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사료 외장봉투 오른쪽 상단에 보면 뉴트리나 건강백서라고 쓰여있고, 8개를 묶어서 보내주시면 건강백서 500g4팩을 보내주신다고 쓰여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코비 키울 때 엄마가 두세 번은 그렇게 받았어요 제가 게으름 피워서 몇 봉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 걸 제외하면요.^^;
    사료의 측면을 보면 제품명도 자세히 써있습니다. 제조년월일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네요. 그리고, 지질, 단백질, 칼슘 등 제 개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있는 좋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해 주세요.
    그리고 입자의 크기 부분이지만, 입자의 크기도 적당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형견을 많이 키우는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주로 10kg 미만의 소형견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 건강 백서는 국산 사료답게 중소형이 먹기 좋은 알갱이 크기로 발매되었습니다. 입자 사이즈는 약 6mm입니다. 소형견부터 중형견까지 부담없이 급여 가능하며, 밖은 바삭하고 안은 풍부한 맛을 더한다고 합니다.
    사실 코비가 아까 밥을 한번 먹었는데 사료 실사를 위해서 그릇에 담아서 찍어봤어요 건강백서보다 훨씬 밝은 색상에 냄새도 조금 고소한 느낌이에요. 사료 냄새도 민감하지만 건강백서의 사료는 조금 맛있고 고소한 냄새가 나서 거부감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만들어도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워요.
    "알갱이가 반들반들하고 크지 않아 강아지들에게도 적당한 크기거든요." 아기 때도 여러 번 먹였던 것 같은데 물에 불려서 주면 딱 먹기 좋아요." 라인도 여러가지 피부, 관절, 장 등 다양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사료 특성에 맞게 먹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찍고 있는데 코비가 계속 못 찍게 뛰어오느라 진짜 힘들었어요. 잘 먹는 음식이 남편을 닮아 정말 강한 것 같기도 한데 수술하고 집에 왔을 때는 일주일 가까이 사료를 잘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얼마나 잘 먹는지 모를 정도예요. 이것도 컨디션에 따라 식욕이 꽤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강아지 사료 건강백서 건강관절 장미 포장을 꺼내어 저희 코비와 비교 샷을 해봤습니다. 코비는 미니어처 푸들로 5.8kg입니다. '기다려봐' 이러면 예쁘고 얌전히 기다려줘요.
    이번에는 누워보자 하니까 누워주는 코비 군입니다 수술을 두 번 정도 무릎개골을 한 것 빼고는 정말 건강하게 잘 자란 것 같아 고맙기도 해요. 그래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려는 분들은 꼭 두세 번 고민을 해 주셔야 돼요.
    이젠 어른이 된 코비지만 아기 때보다는 사고도 안 치고 집에서 조용히 장난감 가지고 노는 장난꾸러기예요. 그냥 무시해보고 야단을 치지만 이기적인 강아지는 어쩔 수 없죠.
    최근 개의 노즈 워크가 유행하고 있는데, 폴리 파크에 가면 노즈 워크 공 장난감을 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비에게 사 줬더니 며칠 안 돼 금방 찢어지고 찢어져 버려요. 저기 틈틈이 강아지 사료도 넣고 간식도 넣어줬더니 공에 집착을 너무 많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가져가려고 하면 으르렁 거린단 말이에요.
    오늘은 강아지 자료 건강백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국내나 국외에 많은 사료가 있는데 강아지한테 맞춰서 입맛에 맞게 잘 먹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코비도 좋은 사료를 먹이기도 했지만 맞지 않는 부분은 어쩔 수 없어요. 사람들이 화장품 사용하듯이 무조건 좋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잘 비교해서 좋은 먹이를 얻으세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