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완전 분석 2탄 아이폰6~7s까지

아이폰이 만성적인 문제를 안고 있던 것이 6시리즈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혁신적인 폰으로 완벽한 폰이라고 자부했던 아이 폰도 점차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2017년에 터진 배터리 게이트는 대사건이었는데 변명은 애플이 재밌었어요.당시에는 저도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머신을 바꿨는데 아이폰7에서도 똑같았습니다.슬픈 일이었습니다.

논란이 됐던 아이폰6 시리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혁신적인둥근모양의디자인,지난번에포스팅한글에서봤듯이아이폰5c모델의디자인을기반으로한아이폰6입니다.

2014년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스티브잡스의 애플이 아닌 팀 쿡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절연 테이프를 붙인 것 같은 뒷면은 그립 방법에 따라 수신이 왔다 갔다 했던 휴대 전화에 안테나를 부착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4인치에서 4.7인치로 커져가는 휴대폰 액정 흐름을 따라갔습니다.6부터는 VoLTE를 지원하며, KT와 SKT 이외의 LG U플러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3사 모두 쓸 수 있는 휴대폰이 됐네요

이때같이나온상품은플러스상품이처음나왔어요.디스플레이 크기가 5.5인치로 아이폰 최초의 대화면 모델입니다.

색상은 같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아이폰답게 초기 물량이 30분도 안돼 통신 3사 모두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아이폰6s 애플은 기존 제품 대비 상당히 보완된 제품(뒤에 소문자s)을 1년 정도 두고 출시합니다.

아이폰6s도 전 모델 출시 1년 후 정확히 공개되었습니다.같은 라인업 플러스 제품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스펙은 이전 모델보다 훨씬 높게 제작되었습니다.핑크색이 추가된 거예요.

이전 모델의 밴드 게이트에서 마음껏 진행되었던 팀북은 소재를 조금 변경하여 내구도를 향상시켰고, RAM의 용량을 높였습니다.

배터리는 기존 모델보다 95mAh 작게 넣었는데 설계 부분에서 탭틱 엔진과 3D 터치를 위한 부품을 넣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조금 줄어든 배터리 용량 때문인지 보조배터리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쓸 수가 없었습니다.

플러스 제품도 배터리 용량이 줄었어요.165mAh 줄어서 그런 가게를 조금만 봐도 점점 달콤해지는게 보이는 배터리 상자

앞으로 있을 배터리 게이트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

핑크아이폰이 처음 나왔다는 거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줄 정도로 큰 도전이었습니다.나름 예쁜 핑크색인 것 같아요.

당시 저도 핑크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했던 걸 생각하면...

아이폰 SE 등장

사고 싶었지만 구매하지 못한 애플의 가장 이상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SE 모델은 아이폰 5c 다음으로 나온 보급형 보델로 4인치 모델로는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하드웨어는 6s로 거의 같은 부품을 사용했지만 해상도를 줄이고 더 빠른 최고의 벤치마크를 보여주었습니다.

디자인은 스티브잡스가 무덤에서 살아 돌아왔다고 느낄 정도의 가장 이상적인 아이폰 자체의 디자인.

하지만 후속작 7시리즈가 너무 빨리 나왔나 싶을 정도로 빨리 기억속에서 사라진 휴대폰

혁신이 사라진 7시리즈, 그래도 뭔가 달라질 줄 알았던 7시리즈 모델은 이전 모델인 6s와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됩니다.

제트 블랙 색상이 추가되었으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방수/방진 기능이 더욱 강화된 상태로 출시됩니다.

같은 시기 삼성에서 나온 에지 시리즈가 잇달아 삽을 써서 애플은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튀어나온 카메라 때문에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으면 이상한 느낌마저 들었다....

역시 여전한 아이폰7, 87s, 8s7플러스, 8플러스를 앞면만 보이고 무슨 시리즈인지 맞춰보라고 하면 아무도 못 맞출 거예요.

저도 친구에게 휴대폰을 바꿨다고 보여줬는데 뭐야 그대로라고 하던 7s 시리즈입니다 뒷면에 밴드 안테나가 사라지고 유리로 전체를 감싸고 나름대로 고급스럽게 나왔습니다.

같은 시기에 나온 갤럭시는 무선 충전도 된다지만 기술 혁신은 갈수록 삼성에 뒤처지는 시점입니다.

 

 

터져버린 배터리 게이트7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 배터리가 매일 광탈한다는 느낌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느려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는데

아이폰은 원래 사서 2년이 지나면 늦어지니까 새 폰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생긴 말은 아니죠.

그 전에 있었던 안테나게이트, 밴드게이트가 무색할 정도로 진짜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

배터리 성능이 줄어들수록 모든 하드웨어의 성능이 느려진다.

아니, 늦게 세팅하는 게 맞겠죠?

ios 10.2.1 업데이트 이후 두드러진 slow 아이폰 현상.. 네티즌들은 새로운 아이폰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애플 자체에서 업데이트 사항으로 전 시리즈를 늦춘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휴대폰 속도가 크게 느려졌습니다.

팀쿡은이런사태에대해서이렇게이야기합니다.배터리의 나머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하드웨어 속도를 줄이고 방전 빈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아니, 소비자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왜 우리가 해놓고 업데이트 사항에 적어놓지 않고

전세계 아이폰 이용자들의 분노가 시작되었습니다.소송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등 이런 배터리 게이트 정황이 나오면 애플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소담 총평

6s~7s까지 가장 문제가 많았던 라인업을 소개해드렸는데요일일이 찾아보면 생각보다 시리즈가 많네요.제가 사지 못했던 아이폰SE는 이번에 2가 출시되었어요.저렴한 가격에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팀 쿡의 각성이라고 해야 할까요?8, X~11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더 좋은 정보 얻어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