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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보드 없이 영상 저장해 보자! MOVAVI(모바비) 스크린 캡쳐카테고리 없음 2021. 2. 22. 08:33
MOVAVI(모바비) 스크린 캡처 보드 없이 영상 저장하자!
「1인 미디어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블로그나 유튜브등을 통해서 크리에이터의 활동이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컴퓨터로 동영상을 캡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MOVAVI(모바비) 스크린 레코더'라는 거죠. 공식홈페이지에 보시면 활용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PC화면에 드래그를 통해서 자유롭게 영역설정을 한 후 영상을 캡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내가 영상을 어떻게, 어느 분야를 캡처하느냐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Mac용 모바일 스크린 레코더 Window용은 10, 8, 7, Vista, XP를 지원하며, 보시는 바와 같이 Mac용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아마 기종을 불문하고 비슷할 겁니다. 보통 캡처 보드의 가격이 많게는 몇 십만원 단위로 찍는 것을 고려할 때, 본 제품은 유료 버전이 4만원대, 최근 11.0.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이 최종 버전을 구입하려면 1~2만원 정도의 금액이 추가로 필요하며, 부가세 포함 토탈 7만원 밑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성비가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하여 약 20개를 지원하며, 하드 디스크에 약 2GB의 공간(작업에 필요한 공간), 2GB 램만 있으면 어떤 PC든 무난하게 구동됩니다. 기본용량이 43.3MB 이며 매우 가벼운 프로그램입니다. 무료 버전도 영상 캡쳐가 가능하지만, 보고 싶지 않은 마크가 들어가 영상을 숨기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유료 버전을 추천합니다. PC로 성립되는 모든 작업의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영상을 녹화하는 목적 이외에도, 스스로 한 작업을 남기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모바일 스크린 레코더 11.0.0 버전의 달라진 점. 이번에 모바비 스크린 레코더는 11.0.0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는데, 이 업데이트는 유료로 진행된 만큼 매우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면 작은 아이콘이 생성되고 화면의 상하좌우 어느 쪽에나 덧붙일 수 있으며, 이 아이콘을 자세히 보시면 사진 캡쳐와 영상 캡쳐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에는 여러 가지 버튼들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캡처를 시도할 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던 반면 이렇게 파트를 명확하게 나누면 아이콘의 종류도 줄어서 알기 쉬워져서 좋습니다. UI에 큰 진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캡처를 한 번 클릭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10.4.0 버전에서는 사진을 한 장 저장하려면 마우스 클릭을 꽤 여러 번 해야 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하나씩 캡처를 하게 되면 다시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서 영역 드래그를 해야 한다는것.. 따라서 너무 빠른 캡처에 적합해보이지 않았습니다.(아직 제가 기능에 대해 잘 모르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MOVAVI 스크린 캡처 사용 후기
상하좌우 도처에나 붙일 수 있는 아이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화살표 주목), PC로 작업 중 본인의 취향에 따라 아무데나 아이콘을 붙일 수 있습니다. 그대로 아이콘을 닫아도 프로그램이 완전히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하단의 바에서 다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기본 아이콘은 카메라와 캠코더의 아이콘으로 아주 간단하게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캡쳐 모습의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영역을 드래그 하는데, 원하는 만큼 마우스를 드래그 하면 영역이 활성화되며, 사진 캡쳐와 관련된 명령어 아이콘은 영역의 오른쪽, 아래에 표시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단순한 캡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에 화살표나 프레임, 색깔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지를 예로 들어 보여드리겠습니다만, 어떤 폴더를 정리하는 모습을 캡처할 때 중요 폴더를 체크하거나 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진 캡쳐 기능은 어디까지나 덤일 뿐, 제 경우 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윈도에서 기본적으로 사진 캡처를 지원하는 데다 이미 거기에 익숙해져 있고. 어느 쪽이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바비의 사진 캡처의 장점은 처음부터 지역 설정을 하기 때문에 2회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캡쳐는 언제 어느 화면을 보더라도 영역을 설정하고 화면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앱 플레이어를 캡처하기 위해 영역을 설정한 것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앱 플레이어로 플레이 할 때, 에뮬레이터로 고전 게임을 할 때, 그래픽 초는 최신 게임을 할 때, 모든 것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단지, 모바비는 어디까지나 PC에 인스톨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PC 본체를 끄고 콘솔 화면을 시작해도, 거기까지 영상을 캡처 할 수 없습니다. PC 한정임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0.0 버전부터 UI는 정말 말도 안 되게 편리해졌어요. 우선 영역을 설정하시고 표시되는 아이콘을 보시면 1인방송을 원하는 유튜버를 위해서 웹캠, 마이크를 지원해주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그 장치가 없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미지원으로 설정이 됩니다. 그리고, 스피커 아이콘을 on으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상을 캡처하면, 완성판에 사운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으로 마우스 커서와 클릭 효과가 들어가도록 할지 들어가지 않게 할지도 설정할 수 있고, 매우 편리합니다. 이 정도까지가 기본 아이콘이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보다 디테일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만, 예약 녹화도 지원하고 있네요. PC를 TV처럼 활용하신 분들이라면 이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캡처한 영상 두 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앱 플레이어에서 실행한 모바일 게임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자, 보시다시피 굉장히 잘 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에 영역설정을 하고 영상을 캡처한거에요. 이렇게 자유자재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거죠. 웹캠까지 있었으면 1인 방송 제작 사례까지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장비 부족으로 거기까지는 조금 무리가 있어 여기까지 보여드렸더라면 모바비 스크린 레코더의 기능에 대해서 충분히 알려졌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좋은 캡처 보드도 많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MOVAVI 스크린 캡처 구경
※ 이 포스팅은 모바비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