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혼사유 직접 언급하셨죠●배우 노현희의 나이, 전남편 신동진

노현희는 내사랑 투유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결혼생활을 직접적으로 언급했어요. - 그녀는 과거에 한 방송에 나가면서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이혼 사유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노현희는 72년생인 50세.

그녀는 전남편과 이혼할 당시 불임이 이혼 사유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하던데요. 이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병원에서 매년 검사를 해왔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전남편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 이혼 이유가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 노현희는 이혼을 주저할 당시 자신의 아버지가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의 사무실로 자기 딸과 헤어져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고백했으며 아버지의 편지가 결정적인 계기가 돼 이혼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노현희는 이혼 후 악플, 유언비어 등으로 고통받고 심한 대인기피증을 겪었는데 나만 욕먹고 정말 살기 싫었다며 수면제를 타곤 했는데 정신이 번쩍 든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기억도 떠올랐다.

한편 노현희는 2002년도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2008년도 이혼했고 둘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아나운서 신동진은 재혼해 작년에 남자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