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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 (파구정우 김남길 김주형 정진영 김영애 문정희 김대명) 원자력발전소 지진 발생 (내진설계 무용) 영화
    카테고리 없음 2021. 3. 3. 06:18

    안녕하세요. 일반 사원 비오입니다.재난 영화에요.

    경고!건강한 남자도 불구하고 눈물 질질 흘린다면, 보면 되죠.

    저는 혼자 보면서 되게 울었어요.갱년기인가-
    재혁 역의 김남길입니다
    길섭 역의 김대명 배우와 함께 원자력 하청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동안 뭔가 떨림을 느껴요.

    아...이건 죽기살기로 대피하려고 하는데 근로자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문을 닫아버렸어요.

    실제로 이런 일은 없겠죠?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균열 중에서 나오지 말고 고치라는 것입니다.

    영주(김주현 배우)는 재혁이가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장에 찾아옵니다.

    그리고 단순히 정부가 말하는 사고가 아니라 원전 폭발이라는 것을 눈으로 봅니다.

    재혁은 피폭되어 길섭이를 구하고 살아났지만, 안의 동료가 더 많이 살아있어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아요.

    '연주야, 먼저 가. 우리 가족부터 먼저 먼 곳을 피하라'

    "형, 안 돼요. 오빠야.
    국무총리(이경영학자)는 정보를 모두 자르겠습니다.대통령을 바보로 만들고 말 것 같아요.

    이 나라는 이 나라가 고작이야?"

    짜증나게 연기를 잘해요.배우라고 저도 모르게 화가 나요.

    원자력발전소 장평섭 역의 정진영 씨입니다.현실 사람이 아니에요.이런 소장은 있을 리가 없습니다.

    정직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겠습니다.목숨까지 버리면서 말이죠.

    양반들이 숨기려다 보니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더군요.
    위대한 대통령님(김명민 배우)이 마음이 내켰는지 직접 지휘해요.
    대통령과 통화하다 발전소 사장이 높은 원전에서 고장이 날까봐 바로 옆이 물바다인데 바닷물을 못 쓰게 해서 소방차가 멀리 물을 채우러 가는 것이다.소방서에서도 상부에서 바닷물을 사용할 수 없다.이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다 얘기하고 상황을 재빨리 정리해요.
    저건 타오를수록 타타 사라지는 거 아냐. 이대로는 끝장이야.

    바닷물 사용으로 잘 마무리 되는 줄 알았어요.

    더 큰 문제는 원전 폐기물 보관소가 바닥으로 물이 새어 냉각수가 새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쳐야 하는데 고치면 죽습니다.

    대통령이 아무한테도 가라고 명령할 수 없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기술자 중에 지원자를 찾습니다.

    정직하게 정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방사능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중입니다.약을 들고 나오니 방사능이 도시로 퍼져 신임 간호사(오예솔 배우) 외에는 도망쳤어요.

    도저히 버릴 수가 없어서 많은 인원을 혼자서 치료합니다.

    대통령의 긴급 사과문을 보고 생각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우리가 거기서 일해 온 기술자들인데 우리가 가서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요."

    어차피 수리를 하지 않으면 폭발해 온 가족이 죽습니다.그리고 자신들은 피폭한 지 얼마 못 산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과 한 번 더 들어갑니다.하지만 이제는 늦게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죽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구하러 가는 것이다.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외부를 막고 혼자 남아 폭약을 설치해서 더 큰 수조로 만들면 폐기물은 안전합니다.

    폭약전문가가 한 명이라서 자진해서 일을 진행해요.

    영주랑 너는 난처한 거야?"나도 너랑 단 하루라도 같이 살고 니가 해준 따뜻한 밥 한끼를 먹어도 보고 "..."라고 그게 안 될까?그게 그렇게 대단한 욕심인 줄 알고 죽어야 하나. 내가 올게.내가 뭘 어쨌다고?내가 뭘 잘못했다고?나 죽기싫어.어머니..어머니..어.."..."안인줄 알지만 연약하게 와이라노.."재혁..살다보니 욕을 했대"

    이때부터 배우들이 울기 시작했고 저도 울었습니다.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영화입니다.무능한 정부를 욕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동의하는 부분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에너지 대체 방법에 의한 예산, 효율, 이를 선택함으로써 감수해야 하는 국민 1인당 경제적 타격 등 안전 대책과 함께 국민의 일원으로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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