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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책상+의자 구매 완료! 높이 각도 조절
    카테고리 없음 2021. 3. 27. 03:02

    테이블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온 서울. 서울은제가책상에서일하는모습을보면서자라서그런지작년부터책상을사달라고했어요. 자신만의 공부, 정리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저는 식탁에서 하라고 하더니 이번에 드디어 사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책상을 서울만 사서 주지는 못했어요.나으루는 아직 37개월이라 책을 못 읽지만 뭐든지 형에게 지지 않을 뿐더러 자신을 확실히 생각하는 아이에요.만약 형이 책상을 사달라고 하면 강한 불만을 나타낼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나우루처럼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까지는 충분히 쓸 수 있는 높이 조절 책상과 의자를 사기로 했어요.아이들의 시력과 척추 보호를 위해 각도 조절도 당연히 가능해야 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높이 조절, 각도 조절 데스크는 모두 디자인성이 희박합니다.특성상 어쩔 수 없어요책상은 기능이 중요해서 디자인은 무시하기로 했어요.

    여러 브랜드의 책상을 꼼꼼히 비교한 결과,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위와 같이 한샘의 조이스 매직데스크였습니다.한샘이라는 대형 브랜드로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매우 편리하고 디자인도 가장 훌륭하다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기 때문에 2개를 사기에는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크기도 가로 크기 1.4m여서 제가 원하던 1.2m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타협해서 정한 제품이 한샘하이의 높이 각도 조절 데스크 1200이었습니다

    가격은 책상 2개에 65만1320원이 들고 제주도 추가배송비 4만원 (개당 2만원)을 추가 결제했습니다.

    한샘의 이 모델은 △높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7세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두 부분의 상판이 떨어져 있고 △테두리가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는 등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목재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E0 목재인 점 등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책상은 각도 및 높이 조절이 불편할 수 있고, 각도 조절이 가능한 상판과 고정된 상판 사이에 유격이 없어 손가락이 끼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등 최소 1개 이상의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더 비싸기도 하거든요.www

    한센 제품은 이런 부분도 신경 썼더라고요

    그리고 밑에 영상에서 보셨겠지만 7살 소울이가 스스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며 비교하며 고른 어린이 책상과 어린이 의자에 대한 리뷰를 시작합니다.

    ※ 내금내산, 협찬 없는 트루 리뷰입니다.

    책상을 놓기 위해서 예정 정리해 놓은 아이방입니다.
    이렇게 비어있는 공간에 1200mm 책상을 두 개 놓을 계획이에요후후후
    한샘 기사님이 직접 배송, 설치를 해 주셨는데 이렇게 두 개의 책상이 방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역시 마대인의 차이가 있네요제조국명 차이나 품질책임자 Xu씨 … 현세상에서 중국에서 제조되지 않은 제품은 찾아낼 수 없는 현실이니까 ㅠㅠ
    열심히 설치를 해주시고 기사님 두 분입니다

     

     

     

     

     

     

     

     

     

     

     

     

    운전기사의 설치 풍경과 아이들의 이용 풍경입니다.위의 영상을 보시면, 설치 모습과 아이들의 이용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서울이 높이,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책상이 완성되자마자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
    이때는 아직 의자가 도착을 안 해서 집에 있던 작은 의자를 가져왔어요.
    소울이가 자기 책상을 정리하고 늙은 모습이에요.
    나으루도 형이 하는 걸 참고하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했어요 자기 사진과 필통, 읽고 싶은 책들을 가져왔네요.

    한샘 하이의 높이 조절 책상은 최소 56cm에서 81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성인용 책상의 높이는 75cm 정도입니다.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37개월 나으루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서울은 요즘 밖에 나가지 않을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서 보내요.책상을 산 보람이 느껴지네요 (웃음)

    다음은 어린이 의자입니다.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어린이 책상과 달리 의자를 고르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서울을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나으루가 좋아하는 캡틴 아메리카가 그려진 의자로 선택했는데, 어린이용 의자로 가장 유명한 시디즈 링고였습니다.

    가격은 개당 18만9천원이었습니다.

    일반 CD 사과 의자에 마블 캐릭터 커버가 추가된 상품이었어요^^

    책상보다 이틀 늦게 도착했고 - 디즈링고 어린이 의자 2박스 입니다.
    박스 안에 전품인데 의자와 함께 마블 캐릭터 커버가 들어간 박스가 들어있더라고요.
    이게 스파이더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캐릭터 커버입니다 따로 사려면 개당 3만원이 넘어요.
    바퀴는 우레탄 느낌이에요.
    조립은 일단 바퀴부터 다 넣어주세요.
    구멍에 막대기를 꽂고
    막대에 의자 올리면 끝... 아주 쉬워요.
    완성된 의자입니다 버팀목이 있어서 나으루처럼 키가 작은 아이도 괜찮았어요.
    여기에 일단 스파이더맨 커버를 씌울게요 마블 로고가 있는 부분을 나중에 넣어줬어요.좌판커버는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어 쉬워요~
    등은 떼고 안 붙이면 바야흐로 안 됩니다. 등을 이렇게 위로 올려서 빼게 돼 있어요.
    빼고 커버 씌우고 다시 끼면 돼요.
    완성된 스파이더맨과 캡틴아메리카체어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어린이 책상, 어린이 의자 모두 완성된 거예요

    책상이 생기기 전에는 서울, 나으루가 많은 시간을 주방 식탁에서 보냈는데, 지금은 아이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나으루도 요즘은 항상 자기 책상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글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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