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강원도 홍천 휘 게리하우스 2021.02.21~22(일~월) 1박2일 애견동반

이번 2월 마지막 주는 긴 휴일을 위해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실은 애완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다시는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입양된 개미와 아더를 위해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한 강원도 홍천의 피겔리하우스를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사실 이번에 찾아보고 애완견 동반 펜션이 생각보다 많아서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그동안 토~일요일로 가려던 일정이 다행히 어머니의 희생으로 일~월 일정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말에 가는 것과 평일을 사이에 두고 돌아가는 비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홍천 피게리 하우스는 생각보다... 아주 한적한 곳에 위치한 시골길이었어요.입구쪽에 홍천 휘게리하우스라는 팻말이 있는데 그 길로 곧장 가시면 체크인 할 수 있는 곳이 나와서 잠시 차를 세우고 체크인을 한 후 숙소로 돌아가시면 됩니다.언덕이 꽤 대단했다는...

이날 3시간 정도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서울 강남쪽 거리를 지나다녀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그래도 날씨만큼은 너무 좋아서 좋았어요.아마 제 생각에는 몇 개의 방 빼고는 거의 만실일 것 같습니다.

여기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기 때문에 잘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희는 남은 게 10과 11이었는데 11을 선택해서 예약했어요.다만 두 부분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한쪽에는 멍이 드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짐을 두고 미리 사둔 맥주를 집에 하필 두고 오는 바람에 마트에 나가서 사오기로 했어요.그런데 농협 하나로 마트가 22분 거리에 있다고 해서 갔는데 왜그러냐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이 닫혀있어서 결국 맞은편에 있는 작은 마트에서 샀는데 역시 마트에 그렇게 많은 물건이 놓여있지 않았습니다.마을 안에 숙소가 있어 구불구불한 곳에 마트가 있는 것 같았어요.그리고 알고 보니까 12분 거리에 농협 하나 있고 마트가 있다고 나중에 확인했거든요. 물론 영업을 했는지는 몰랐지만 그렇게 필요한 것만 사다가 강아지들을 산책시키기로 했습니다.

10.11 숙소가 거의 끝쪽이고 그 뒤로 조금만 가면 이렇게 캐러밴이 있거든요. 근데 지금은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사실 반려견들을 동반한 반려견 펜션이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마음놓고 달릴 수 있는 완전한 반려견 펜션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나름대로 이곳에서 산책도 하고 배변활동도 자주 했습니다.

나중에 숙소에 들어가니까 저기 금괴라도 있는지 둘 다 안 두고 왔대요.숙소로 돌아가서 내부를 겨우 구경했어요.

1층에 이렇게 TV가 있어요.

이렇게 블라인더를 내릴 수도 있어요

이렇게 블라인드를 올려주시면 앞에 풍경이 보여요

여기서 숯불바베큐를 해먹는데 저희는 따로 신청은 없습니다장작이 30,000원 정도 한 것 같아요.그리고 애완동물은 보통 추가요금이 15,000원에서 15,000원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마리당 20,000원이었어요. ㅠㅠ물론 추가 성인 인원도 동일합니다...

이 앞쪽에는 다른 분들이 묵는 숙소가 있었는데, 저희는 바베큐를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부엌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냉장고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충분히 사용했습니다.

사실 사진이랑 몽가가 좀 다른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1층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화장실도 텔레비전도 주방도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역시 이전에 본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고,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시면 2층입니다.아무래도 계단의 높이가 좀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저희 집 강아지들은 소형견이라서 저희가 안고 올라가고 있었어요

한쪽 방에는 이렇게 베드 화장실이 있습니다

아, 화장실 비대는 1층, 2층 다 있어요단, 이렇게 욕조까지 있는 것은 2층 침실의 화장실 뿐입니다.

정말 이 방에서 이렇게 보면 다시 힐링이 돼서 너무 좋았다는... 앞이 논밭이라도 좋았어요

해가 지는 풍경도 1컷. 그리고 옆방에도 방과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은

욕조는 없고 이렇게 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그리고 화장실 변기가 없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은 이렇게 맨밑입니다 그런데 옆에 이불이 있어서 꺼내서 쓰시면 된대요.저와 남동생은 이곳에서 아더와 어머니 침대에서 혼자 편히 잠들었어요.^^

밤이 돼도 조명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가 좋았어요아리아서를 목욕시키고 우리는 늦은 저녁을 먹었대요.

이날은 특히 평소 마시지도 않고 포도주도 준비했어요.와인은 잘 모르기 때문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모스카토 와인을 홈플러스에서 사 왔습니다.달콤한 스파클링이지만 또 뒷맛은 와인같은 맛이 났습니다.가볍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던 와인 같았어요.이거 마시고 맥주 마신 거 비밀로 하고 마지막 아리랑 아서의 사진을 투척!

개미

아서

언니 품에 안겨 차라도 타고 열심히 뛰느라 피곤했는지 곤히 자고 있는 아서, 이번에 아리랑 아서와 처음 함께 놀러갔던 가족여행, 사실 이번에는 좀 더 괜찮은 애견펜션을 데려가고 싶다.이곳은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다.이튿날에는 아침 일찍 숙소로 들어온 입구로 가서 아리랑 아서를 산책시키고 라면을 조금 끓여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다음 수원에 약속이 있어 이곳에서 묵었던 한옥포스팅을 다시 해보자.참고로 이곳은 완전 평일 예약시에는 더 싸니까 되도록 평일에 일정을 잡아서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룡령로 1472-30* 한줄평* 분위기 : ★★★★★ 청결도 : ★★★☆☆->너무 깔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음번에는 다른 방을 예약하고 싶다.https://www.instagram.com/s_m_s_mi_ 팔로워47명, 팔로잉2명, 게시물 49개 - @s_mi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  #강원도숙소 #강원도펜션추천 #애견숙소추천 #반려견펜션 #홍천휘게리하우스 #홍천펜션추천 #홍천펫펜션추천 #홍천펫펜션추천 #홍천펫펜션추천 #홍천펫펜션추천 #강원도펜션추천 #홍천펫펜션추천 #기록펜션추천 #기록펜션추천 #기록강애견펜션 #홍천독채펜션 #독채객실펜션 #홍천감성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