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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유용한 스마트폰 앱카테고리 없음 2021. 5. 5. 18:23
[내가 너의 어플이다]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스마트폰 앱 앱 하나로 지구를 구한다!
지금 이 시각에도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물이 없고, 먹을 식량이 없어 죽어 가고 있다. 중국 땅이 사막화되면서 다리가 없지만 가난해서 의족을 살 수 없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지구를 위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돈을 내거나 직접 찾아 벌이는 봉사활동만이 기부는 아니다. 이제 누구에게나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만 있다면 우리도 마음뿐 아니라 충분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돈도 필요 없고, 노동도 필요 없다. 단 스마트폰 하나로 여러분은 우리의 지구를 구할 수 있다.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4억2천5백만 명이라고 한다. 하루 평균 5시간만 걸으면 겨우 물을 찾을 수 있지만 그 물도 오염된 경우가 많아 전 세계에서 하루 16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첫 번째로 소개드릴 기부 방법은 유니세프에서 진행하는 UNISEF Tap Project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http:// 사이트에 모바일로 접속한 뒤 스마트폰을 10분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르지아 아르마니 향수 측에서 기부금을 내고 1명이 하루 마실 수 있는 물이 자동 기부된다. 스타트를 눌러 휴대전화를 책상 위나 바닥과 같은 평평한 장소에 둔다. 그리고 화면을 켜놓고 10분간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으면 Thank you라는 화면이 뜨고 물이 찼다는 문구가 뜬다. 반드시 10분이 아니라 더 긴 시간도 가능하다. 그러면 오른쪽에 뜨는 clean water day가 더 길어지는데 세계 신기록은 무려 253시간 7분 38초에 이른다고 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간격은 6분이라고 한다. 4분만 더 참아보자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의 시간이다.
프리라이스는 10월 16일 세계식량의 날에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협력 아래 세계 최초로 한국에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게임으로 무료 배포된 앱이다. 일정 시간 영어 단어 구구단 화학 기호, 제2외국어 1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기본 지식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다. 처음엔 문제가 쉬운데 차츰 어려워지겠지만 잘못해도 쌓여있던 쌀이 사라지거나 제한 횟수가 없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인터넷용과 모바일용이 있지만 인터넷용은 freereice.plaync.com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기부할 수 있다. 하지만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익명으로 기부된다. 모바일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ID가 필요하다. 제한시간은 60초로 한 문제를 맞힐 때마다 쌀 10알씩 기부된다.
인간의 일상적인 활동을 기부로 연결한다는 임무를 가진 소셜벤처회사 빅워크가 만든 이 앱에서는 다이어트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다. 10m를 걸을 때마다 1noon(=1원)이 기부되는데, 이 돈은 걷기가 불편한 절단장애 어린이들에게 의족 등을 지원해 함께 기부금을 지불하고 함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인다고 한다. e메일로 로그인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GPS가 꺼져 있거나 15kmh 속도 이상 이동 시에는 측정할 수 없다고 한다. 즉, 자전거 등을 타고 이동하면, 측정할 수 없다. 빅워크에서 사용되는 화폐 단위인 noon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지만, 눈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사람의 얼굴에 있는 눈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소복히 쌓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달려나가 놀고 싶어지는 법이다. 그래서 늘 반가운 눈으로 많은 어린이가 넓은 세상에 눈을 뜨도록 돕자는 뜻이 있다고 한다.
[박솔미(진주여고 2년) 기자] 안 그래도 용량이 작았는데 이 기사를 쓴다고 차근차근 깔고 열심히 하더라고
방식이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있는 앱이다
환경보호가 대두되는 이 시기에 한번 깔아보는 것은…후후후
나도 몇 개는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