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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모차 신제품 출시 사이 벡스 멜리오 절충형
    카테고리 없음 2021. 5. 15. 03:05

    사이벡스 메리오 절충형 유모차 신제품 출시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육아는 아이템 파워다'라는 말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정말 많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유모차를 여러 브랜드에서 사용해, 디럭스한 것부터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 다 체험을 해봤으니까 같이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할게요.

     

    일단 오늘 포스팅할 브랜드는 Cybex Melio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사이벡스라고 하면 유명하잖아요?저도 아이 카시트로 싸이벡스를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절충형 유모차 신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이벡스 메리오 카본

    처음 카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놀란 사람은 남편이었어요.

    여성분보다 남성분께서 더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만 카본은 초경량 소재로 높은 슈퍼카에 많이 사용되는 고가의 첨단 소재입니다.유모차에 이런 비싼 소재를 사용하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안 타본 슈퍼카를 아들이 대신 타는 모양이다.유모차 언제 오냐고 물어봐요.;;

    이럴 때 보니까 남자들이 이런 소재로 디테일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어머님들은 편하시면 돼요 ㅎ

    독일하면 제품의 튼튼함이 떠오르지만 사이벡스 브랜드는 독일 브랜드이고 (실제로 독일 제품이 좋은 것이 많습니다)요)

    언박싱 하기 전에 되게 기대했었어요

    벌써 3개월이 된 아들을 디럭스 유모차에 태우고 있는 것은 좋지만, 멀리 외출하거나 어머니 혼자 외출할 때는 디럭스보다는 절충형 유모차에 더 손이 간다고 합니다.

    육아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의 짐이 많기 때문에 육아 용품은 뭐든지 가볍습니다! 간편하고 짱인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사이벡스 메리오는 유모차 무게가 5.9kg 초경량입니다!절충형 유모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게죠.

    유모차에서 가장 큰 무게를 차지하는 프레임이 카본으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가벼운 무게가 가능한데

    그러면 가볍고 휴대용 유모차처럼 힘 없는 거 아니에요?할 수 있습니다

    카본소재의 특성을 아신다면 정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남편이 조립해주는 거야~ '이거 정말 좋은 작품이구나'라고 감탄했습니다.

    유모차는 차양 커버 가 덜 되어 아이가 잘 때 직접 자외선 차단제를 잘 해주지 않지만, 멜리오는 풀커버 차양이라서 아이가 이동 중에 잠들었을 때 햇빛 차단도 가능합니다.

    우리 아들... 태어날 때부터 열이 높아서 유모차를 탔을 때 더워하더라구요.

    유모차에 별도로 여름용 시트를 사거나 하겠지만, 사이벡스메리오는 등받이 부분이 메쉬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풍이 어떤 유모차보다도 좋습니다.이런 부분을 보니 여름에도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정말 열이 많은 아들... 여름에 유모차 못 탈까봐 걱정했거든요

    또한 메쉬 창으로 2군데도 오픈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분들의 확인에도 최적이었습니다.

    작은 달 아이가 델라 럭스 유모차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기가 유모차를 탔을 때의 흔들림으로 충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멜리오의 경우 절충형 유모차이지만 디럭스 못지않은 안정감을 주는 것은

    앞바퀴에 특수 실리콘 서스펜션이 있어 충격 흡수를 도와주고 뒷바퀴도 부드러운 서스펜션으로

    아이가 자고 있을 때 흔들림 때문에 깜짝 놀랄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은 걱정 없었습니다.

    맏아들이 이런 절충형 유모차를 이용한다면 등받이의 각도가 특별히 뒤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지만,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멜리오 등받이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등받이 뒤쪽 레버로 간단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정말 유모차 여러 브랜드를 접해봤는데 저런 사소한 부분들이 잘 안 돼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빨리 돌아가야 해요. 필요한데요.

    사이벡스 메리오 절충형 유모차 큰 장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간단한 폴딩이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디럭스 못지않은 안정감과 더불어 양대면으로 폴딩이 가능하여

    그 폴딩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다는 거예요

    남편이 말을 좀 더듬었지만 몇 번 하면서 정말 폴딩하기 편하다며 다시 찍어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두 아이를 케어하면서 외출할 때는 짐을 최소화하면서 가볍게 외출해야 하는데요.

    싸이벡스메리오는 아이의 체중보다 가볍기 때문에 접어서 가지고 다니기 정말 편리했습니다.

    이런 편의성과 가벼움은 휴대용 유모차보다 좋은 것 같아요

     

    마침 외출했을때 아이가 잠을 잤는데 햇볕이 강해서 괜찮을까 했는데 걱정이었습니다.

    자외선차단 UPF + 50의 기능성 소재로 강한 햇빛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또, 아직 젊기 때문에 등받이의 각도가 중요하지만 완전히 재우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좋고,

    신생아 포함 15kg까지 쓸 수 있는데 우리 큰 아이가 딱 14kg

    동생도 찍어 주고 자신도 타라고 해서 태워다 줬는데 무리 없었어요.

    유모차를 하나 사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육아를 하고 나니까 여러모로 불편하고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 이유로 바뀌는데

    메리오는 신생아부터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 핸드링

    디럭스를 쓰는데 이런 절충형 유모차를 쓰니까 핸들링이 아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아쉽지 않았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쓰면서 더 자세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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