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KT&G, 맥코 리인플라 주가) [국내주식] 고배당주

※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 은 투자가 본인에게 있다.

▲고배당주 선정 기준=국내 주식 고배당주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유 없이 고배당을 주는 주식은 상당히 위험한 주식이다. 단기적으로 일시적으로 고배당을 했다가는 망할 수 있고 오히려 배당금보다 주가가 더 떨어져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고배당주라도 확인해야 할 것은 꾸준히 배당금을 주고 있는지, 그리고 배당금을 늘리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과거 데이터가 미래에도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투자자에게 큰 신뢰를 보이려는 기업들의 노력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절대 무시할 수 없어

필자가 추천하는 고배당주는 KT&G와 맥쿼리인프라다. 5% 이상의 고배당주뿐 아니라 배당금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수십 년이 지나도 도산하지 않을 기업으로 보기 때문이다.

 

KT&G

▲KT&G 주가=KT&G는 타바코 회사다. 오랜 역사를 가지며 과거에는 공기업이었지만 현재는 민영기업이다. 주력 사업은 담배 인삼 홍삼 제품의 제조와 판매였지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료품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T&G의 현재 배당금(5월 13일) 기준 주가 기준(82300)의 약 5.8%의 시가 배당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당 배당금은 4,800원이다. 연 배당으로 배당락일은 12월, 배당지급일은 4월에 지급하고 있다. 고배당주로서 더 매력적인 점은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여러분이 흡연자이건 아니건 주위에서 금연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담배의 중독성은 금단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무섭고 무시무시하다.

필자는 비흡연자로 그 금연자의 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변에 금연을 시도하는 친구들을 보면 99% 정도 확률로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담뱃값이 4,500원으로 올랐을 때, 새해가 밝았을 때, 여자친구를 만날 때 등 매번 수십 번 수백 번 약속을 하지만 길어야 3개월을 넘지 못했다. 그만큼 담배 수요에 대한 지속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담배시장 점유율은 국내에서 60% 정도를 유지하면서 담배 포장지에 혐오감을 주는 이미지가 그려졌음에도 코로나팬데믹에도 굴하지 않고 뛰어난 매출을 보이고 있다. 흡연자의 불굴의 흡연 의지는 정말 대단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주변에서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을 수없이 보았고 케이티엔지의 높은 점유율과 지속성으로 매력적인 고배당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맥쿼리 인프라

맥쿼리인프라 주가 맥쿼리 인프라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를 두둔한다. 여느 주식회사와는 다른 주식시장에 상장된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업의 정확한 명칭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다.

주사업(투자)은 고속도로, 일반 도로, 교량, 항만등의 인프라에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업은 특이하게 최소 운영수입보장이라는 제도를 적용받지만 이 제도는 실제 운영수입이 추정 운영수입보다 적을 경우 정부가 수익의 일정 부분을 보장하는 제도다. 즉 매력적인 사업뿐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리스크에서 크게 줄어든 셈이다.

맥쿼리인프라의 배당금 맥쿼리인프라도 배당금을 꾸준히 계상하고 있어 현재 주가(12,050)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은 5.9%에 이른다. 배당락일은 6월, 12월이고 배당지급일은 3월과 8월에 지급된다.

차트만 봐도 코로나 발생 후 빠른 속도로 주가를 회복해 한국 고배당주로 인기가 높다. 코로나에서 주가가 급락했을 때 산 투자자들에게는 워런 버핏의 코카콜라 배당 못지않은 최고의 인생 배당주가 됐을 것이다.

만일 매력적인 기업을 찾지 못하면, 당신을 찾을 때까지 은행에 돈을 맡겨 두십시오.피터 린치

여러분의 돈은 여러분의 판단에 따라 움직인다. 이 자료는 참고만 하고 투자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이 직접 하기 바란다.

- 피크 실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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