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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하게 된 피겨 록키 눈 프린트 사태로 신뢰도가 떨어진 반다이 SHF의 아이언맨 마크 1입니다 저 역시 록키 사건으로 반다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태지만 박스아트만큼은 확실히 잘 고른 느낌이에요.마크1 느낌을 살린 회색 바탕이 딱딱하고 보기에도 예쁘고 콘셉트도 잘 잡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아이언맨은 알겠는데 마크1은 뭔가?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가 테러범들에게 붙잡혔을 때 동굴에서 호인생과 공동 제작한 최초의 아이언맨 슈트입니다. 저희가 잘 알고 있는 아이 암만슈트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첫 번째 정장인 데다 동굴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기술력은 지금보다 떨어지지만 웬만한 총알에도 끄떡없는 내구성과 테러범들을 쓸어내릴 화력을 갖추고 있어요. 무엇보다 첫 번째 슈트라는 점 상징성이 있어서 저 역시 사게 되었습니다. 구성은 본체 1개, 아일주 1개, 교체용 손 1쌍, 화염방사기 이펙트 1쌍, 이륙용 화염 이펙트 1쌍, 이륙 화염 이펙트 베이스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 반다이에서 이 친구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6인치 피규어로는 리볼텍이 전부였는데 저도 리볼텍에서 구매하려고 했던 찰나 SHF에서 발매정보가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장은 SHF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와 거의 비슷합니다. 관절은 묵직한 몸매라서...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에요. 근데 슈퍼히어로 런딩은 또 잘할 수 있어? 다부진 몸매치고는 슈퍼히어로 랜딩이 잘 되는 편이에요 헤드 글자 그대로 캉캉www 무크릭 프로토타입 슈트답게 코믹스의 디자인을 살린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상체 탈출을 위해 만든 일회용 정장답게 곳곳에 웨더링이 있어 총알자국, 망치자국 등으로 현실감을 더해줍니다. 등을 보시면 'STARK IN D'라고 써있는데 토니가 개심하기 전에 자기 회사에서 판 무기가 그를 납치한 테러범의 손에 들어갔으니 저 글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표시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밑에는 여러 가지 기계적 표현들이 있네요 각자 팔 무장입니다 양 허벅지에는 오토바이 체인을 연상시키는 무한궤도형 바퀴가 달려 있으며 왼쪽 정강이 부분은 보시는 바와 같이 개폐가 가능합니다. 다리! 그리고 발 뒤! 팔의 무장은 제거할 수 있지만, 분리하시면 갈색 팔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눈... 루즈...? 마스크 뚫린 눈구멍으로 토니 스타크의 눈을 볼 수 있게 눈 루즈만 따로 넣어놨어요 이것은 마치 '토탈 리콜'의 한 장면!?눈은 보이게 해야 되고 헤드를 끼면 같은 시기에 발매했던 토니 스타크가 안 팔릴 것 같아서 눈만 따로 뗀 거예요역시 반다이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무튼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씌워주면 눈구멍 안쪽에 있는 토니의 눈이 보입니다약간 사시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NOTA에서 나온 '어벤져스: 엔드게임' 버전의 토니헤드를 얹어봤습니다.마크 1에 비해 늙고 지친 모습이네요 치킨 닭다리살 2개 화염방사기 이펙트 토니가 동굴에서 나온 뒤 테로 집단을 엉망으로 만든 마크1의 주무기입니다. 이펙트의 첫부분을 보면 틈이 하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마크 1수트의 손부분을 꽂아주면!!! 보시는 바와 같이 두 팔에서 화염방사기를 발사하는 모습이 완성되어 있어요. 사실상 내리치기 이외에 SHF 마크 1에서 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고정력도 좋고 이펙트 파트 자체도 꽤 딱딱한 편입니다. 이거라도 많이 찍자 마인도 영화 장면의 재현 맥주잔 2개 치킨에 맥주라고? 반다이가 국내시장을 겨냥해 디자인한게 틀림없어요!!●이륙시 사용하는 불꽃이펙트 불꽃 효과 베이스 합체 이렇게 불꽃 이펙트 위에 마크 1을 올려놓으면 탈출하기 위해 이륙하는 '아이언맨'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토니 눈을 똑바로 봐 대신 착지는 멋있고 사랑이라는 거 ● 'MK1' 마스크 바라보는 토니 스타크 12년 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출발과 함께한 아이언맨 마크 1 처음과 끝, 끝과 처음의 마 -크 1과 마크 85 마크 85의 슬림함과 비교하면 확실히 토니 스타크의 기술 발전이 눈에 띕니다. 첫 번째 수트와 마지막 수트 사이에 선 토니 ∙ 스타크 그러면 오늘은 마크1의 시그니처 포즈를 마지막으로 오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팅! 팅! 팅! 띵! 띵! 엣!! 최강의 킬러 존 윅을 당황하게 만든 마크1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헉! 응? 왜 안 빠져... 윅: 틈을 노리고 있었어. 튕긴 총알에 머리를 맞은 우 싯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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