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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 무명 가수를 위한 '다시!' 오디션 '싱어게인' 1회 리뷰: 꿈을 향해
    카테고리 없음 2021. 8. 24. 13:43

    안녕하세요 JTBC의 신규 예능 '싱어게인' 1화 소개와 리뷰입니다 :)

    다시 한번 기회가 필요한, 아직 무대를 꿈꾸는 모든 아티스트의 오디션 '싱어게인'은 한 번이라도 앨범을 내본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무명 아티스트의 오디션 재도전기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싱어게인'에는 이렇게 71명의 가수분들이 참여했고 MC로는 이승기, 심사위원으로는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규형,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출연합니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심사위원이 보통 3명 정도로 한정돼 있었지만, '싱어 연예인'은 시니어 심사위원과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뉘어 10년차부터 42년차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모두 8명의 심사위원을 둔 게 참신했어요.게다가 대선배 가수부터 작사가, 15년차 아이돌, 오디션 출신 아이돌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게 인상적이었어요.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평가가 나올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MC 이승기씨도 "무명 가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마추어가 아닌 참가자들이라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참가자들의 실력...! 그렇게 71개 팀이 숨었습니다.
    우선 본선 진출자 71개 팀은 각자 번호를 하나씩 뽑아서 자신이 속한 구역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가서 섰습니다.지역은 찜 무명, 홀로서기, 슈가맨, 오디션 최강자, OST, 재야의 달인으로 나뉘었습니다.이미 데뷔한 가수분들이라 알아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았어요

     

     

    1라운드는 조별 생존전이 펼쳐졌습니다.「싱어 게인」내에서는, 각자의 이름 대신에 자신이 선택한 번호로 불립니다.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음원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고품격 안마의자 혜택이 돌아갑니다.

    심사 방식은 8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6개 이상 '어게인'을 받으면 통과, 3개 이하를 획득하면 탈락됩니다.그리고 '슈퍼 어게인'이라는 탈락자 구제권이 있습니다.이것은 심사위원별로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이를 받으면 바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첫 무대는 재야의 달인조.

    첫 번째 참가자는 49번 가수 이 분은 영화로 다시 태어난 밴드의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같이 음악을 하던 기타리스트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영화로 만들어졌대요.

    유희열씨는 49번 참가자에게, 다시 가수 활동을 하기에는 나이가 어린데도 '싱어게인'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물었습니다.49번 가수분은 제가 사실 목이 좀 아프다며 부르고 싶은 마음은 못 누르지도 않았다고 하셨어요.답장할때마다 내가 울컥해ㅠㅠㅠㅠ(눈물)

    일반인인 제가 봐도 노래에 열정이 가득하고 목소리가 너무 상쾌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이거 봐야겠다규형은 처음부터 여유가 넘쳤고 고음 부분에서 퐁키기가 있어 더 들떴다고 평했다.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선희 씨는 오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습관이 생기고 올드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눈에는 그것이 새롭게 보인다는 것도 알았다고 평했다.결국 7어게인을 획득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

    두 번째 가수는 70호.나는 오디션에 어울리지 않는 가수다. 라고 자기를 소개했습니다.근데 이분은 유희열 씨가 아시는 분...!유희열 님이 '이분 노래는 힐링'이라고 소개했듯이 굉장히 따뜻하고 따뜻한 무대였어요.결국 칠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다음 무대는 강렬한 인상의 43호 가수이적의 「그때는 몰랐다」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처음소절부터 목소리가 대단하다ㅠㅠ낮고 호소력 짙은 거친 목소리 b에서도 아쉽게 투어게인으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8ㅅ8 어게인 버튼을 누른 정인권 씨는 음정이 좀 불안하니 조금만 더 사정없이 불러 달라며 목소리가 아주 좋았다고 평했다.유희열 씨는 본인의 역량을 다 드러내기에는 선곡이 조금 아쉬웠다고 평했다.
    다음은 26번 가수 "나는 너드 가수다"라고 소개했습니다.노래할 곡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 힘찬 연어처럼' 아주 유명하고 초고난도의 선곡이므로 심사위원도 의문 폭발!역시 첫 소절부터... 김이나 작사가님은 첫 소절을 듣고 바로 어게인 버튼을 눌렀어요처음으로 올 어게인을 획득하신 26번 가수님! 모두가 매력에 빠져있다.
    이번에는 '슈가맨'조의 무대였습니다.슈가맨조의 경우 자기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정인권씨가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춘하추동'의 김종진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주셨습니다.
    첫 무대는 '2호 가수'. 등장부터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등장..."나는 또 음악에 홀릭된 가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현재는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서 나왔다는 2호분. 아주 청아한 목소리로 'Love holic'을 부른 2호 가수.저도 노래만 들어봤지만 얼굴은 처음 봤어요. 대단해 ㅠㅠ6 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이분이 "인형의 꿈"도 부르시면 대박ㅠㅠㅠㅠ 추억소환...

    다음 무대는 59호 가수 "저는 헤르메트 가왕 가수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이분을 보는 순간 누군지 딱 알겠는데 나 말고는 아무도 몰라ㅋㅋㅋㅋ 이분은 크레용팝 멤버였어!! 멤버 없이 혼자 <파파파> 무대를 꾸미는 59호.한때 자신을 좋아해주셨던 팬분들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합니다정말 용기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서 춤추면서 5인분의 라이브를 소화하고 있는 bb심사위원도 같이 뛰어서 난리입니다ㅋㅋㅋ 결국 7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이선희씨는 혼자 춤추며 노래하는데도 음정의 흔들림이 없었기 때문에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어게인 버튼을 눌렀다고 합니다.

    다음은 강렬한 비주얼의 28호 가수 '나는 5000만 합창가수다'라고 저를 소개했습니다.열정적인 록 무대를 펼쳤지만 3어게인으로 아쉽게 탈락. 그런데 김종진 씨가 록스피릿이 살아있다고 호평을 하셔서 '슈퍼어게인'을 과감하게 써버릴 것 같아서 마음의 준비를 하신 28번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셨습니다.
    50번 가수분은 "저는 여자 양준일입니다"라고 소개했어요데뷔한지 거의 30년정도 된 오랜 가수로 현재는 마트 캐셔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춤까지 추면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결국 육어게인으로 합격!

    선미 씨는 카메라 워크를 걸으며 무대를 선보인 오디션 가수는 처음 봤다며 여유로워 보이고 너무 섹시했다고 평했다.이선희님은 복고풍이 인기 있는 이유가 낡음에서 오는 매력 때문이라며 주니어 심사위원들을 모두 홀린 만큼 낡음이 앞으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어게인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다음은 <오디션 최강자>조의 23호 가수 무대. 이미 실력으로 유명하신 가수분.아이유의 '삐삐'를 원곡과 다르게 굉장히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로 보여주셨습니다심지어 편곡도 본인이 다 하시는...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너무... 결국 7어게인 획득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성공! 다들 "다음 라운드가 기대되는 무대였다"고 호평했습니다.
    9호가수는 "나는 그때 그 꼬마 가수다"라고 소개했어요9년 전 슈스케3에 나온 꼬마 가수였대요.이선희 양이 폭발력이 없어 조금 허전하다는 평을 듣고 4어게인으로 보류됐어요.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41호 가수분도 4어게인을 받으시면서 보류되셨습니다.

    이어 등장한 20호 가수 '나는 바다까지 가고 싶은 가수다'과거 전국 노래자랑에서 강상애 씨 노래를 불러 연어 장인으로 유명해진 분!규현 씨가 '팬텀싱어3'에서 보고 너무 좋아한다는 20호 가수! 선곡은 '바다 끝'.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정석 b.

    무대 끝나고 규현 오빠 표정 진짜 감동받았던 찐빵의 모습ㅋㅋㅋ 결국 7어게인으로 합격했어요.팬텀싱어3에서 떨어졌을 때 다시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20호 가수 분.

    다음은 63호 가수분노래하기 전에 잠시 기타 사운드만 체크해도 다들 놀랄 만한 실력이었어요.기타 치면서 "여보세요, 누구 없어요?"라고 한 소절 불렀는데 심사위원들이 소리 지르고

    그리고 이분의 무대는 '싱어게인' 2화로 펼쳐집니다 ^-^

     

     

    큰 기대는 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방송이었어요꿈을 향해 가는 데는 나이도 남의 시선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무명가수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ㅠㅠ요즘 좀 무기력하게 살았으니 자극도 받고 감동적이었어요. 8 ㅅ 8

    다음회를 안볼수 없죠!!!! 함께 본방사수해주세요.~

    * 본 콘텐츠는 JTBC 스토리퀸의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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