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우모스본까지 리뷰하자면 이번에 입힌 극동계 방한 세트 소개 끝! 주말에 사람 많을 때 배낭여행 가기 싫어서 수요일에 예빈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침대가 목요일에 오는 거야. 결국 주말에 숙지가 넓은 곳으로 가거나 1월 초에 가게 될 것 같다고 해서 집안의 창문을 다 열고 보일러 끄고 방한용품만 착용하고 잤는데 너무 따뜻해 기대된다. 박지로서는 바람까지 추가되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 침낭과 우모바지에 큰돈을 썼기 때문에 장갑은 조금 싼 것을 찾고 있었다. 처음에는 영하 20도 정도까지 커버된다고 쓰여져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 스탠스 글러브 혹은 글리세이드 중에 보면서 가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지만, 항상 장비를 구입해 공부할 때 참조하는 백초님의 블로그에서 그루브스타 RX 미튼을 발견. 바로 구매 완료! 바로 개봉기 적어보기!
그루브스타 RX 손싸개의 상세 스펙 재질: 나일론 폴리아미드 PVC 사이즈:M(평균 여성 or 손이 작은 남성), L(평균 남성) 중량:180g 처음엔 무조건 구스로 맞춰야 하나 싶었지만 다른 분께서 장갑은 굳이 구스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능성 위주로 봐달라고 해주셔서 합성 소재지만 가성 성능이 높다는 제품을 구입했다.
그루브 스타 RX 손싸개
포장은 상자로 되어 있어 매우 예쁘게 발송되었다. 비닐도 흐물흐물해진 게 아니라 각을 단단히 세운 방식이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