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쓰고 있는 스케줄러 프랭클린 플래너ceo2020 다이어리 추천! 10년간
    카테고리 없음 2020. 12. 30. 23:28

    제가 10년째 쓰고 있는 스케쥴러가 있습니다당연히 2020도 그걸 준비했죠

    고시 합격 후 졸업하기 전에 강남의 한 치과에 취직하러 갔던 20대 초반의 원래 아날로그 색채가 좋아.그렇다면 둘째, 건망증이 심해서 기록하는 게 습관이 돼서 체계적인 게 필요했는데 10년째 쓰고 있으니까 추천하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어.

    어쨌든 나름대로 회사원이 되어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진 나머지 취업기념으로 다이어리를 선물했다고 나에겐 ㅋㅋㅋ

    여기 저기서 추천받았어!하지만 나름대로 골라서 고른 스케쥴러가 바로 프랭클린플래너ceo

     

     

    왜 여기에 박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쁘고 깜찍한 것은 부끄러워서 싫었고 프랭클린의 전통(?)에서 느껴져 작고 규격 사이즈여서 마음에 들었다.여자들은 가방이 클 때도 있고 아주 어릴 때도 있어서 어디에나 잘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첫 번째 조건!

    핵심 풀 규격 사이즈를 보고 말하다니.

    제가 10년째 사용한 것은 48절 규격 사이즈에 거의 무채색으로 눈을 비비고 찾아도 다른 곳에는 없을 정도로 단순하기 때문에 귀여운 것을 추천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프랭클린플래너 ceo2020 다이어리 역시! 10년째 사용중이니까~

    9개는 부들부들 2011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로지 꽃길...이 아니라 프랭클린 플래너 외골수 스멜이 느껴지는 부분이 주우

    항상 11월초면 다음해 스케줄 구경하려고 강남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왈리가리.. 했었지.. 추억이 조금씩 새록새록하네

    11월 초부터 왔다 갔다 해도 늘 말경 입하한다.그걸 알면서도 그냥 구경하러 핫트랙스에 출근도장을 찍는다.

     

     

     

     

     

     

     

     

     

     

     

     

    근데 이제 강남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갈 일이 없어강릉댁이 되었구나! 미팅 또 왜 신논현역 근처로 잡혔어~~미팅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펜도 항상 쓰던 것만 쓰는 불통이라서 제가 쓰는 걸 보면 이렇게 겹쳐 놓습니다.
    1년 만에 이루려는 큰 도배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중간중간 달성해야 할 작은 목표 내일의 가치 역할 기록이란

    뭔가 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게 해줍니다.

    맨 앞의 이름 등 자신의 개인정보를 쓸 때가 제로깁니가 좋아 ㅋ

    친절한 아저씨 먼슬리와 위클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도 꼭 빼놓지 말고 가르쳐준대로 따라해봐~ 그럼 당신도 시간관리의 신이 될수있으니
    연, 월, 단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섹션이 나누어져 있어 정말 편리하다.이걸 써보고 다른 제품도 써보려고 했는데 정말 불편해서 gg16부터 디자인 변동은 무심하게 찍었는데 2019는 뭔가 달라졌어요!위클리 섹션 오른쪽 귀퉁이에 해당 달이 표시되어 있어 ㅋㅋㅋ

     

    종래도 왼쪽 페이지의 젤 상부에 달 표기가 있지만 영어이다.

    물론! 내가 그렇게 모르는 무지한 사람은 아니겠죠? 헉!! 근데 영어를 보니까 난독증 같아서 갑자기 하얘져서... 저만 그런가요?ㅋ

    근데 올해도 숫자로 친절하게 달을 표기해줬어규우ㅋㅋㅋ

    Thank you . franklin

    맨 뒤에 열었던 계획을 적는 장소와 줄 노트가 있기 때문에 저는 노트에 매년 같은 내용을 씁니다. 그건 바로 기념일 ㅋㅋㅋ 항상 헷갈린다.

    제가 2020 다이어리를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매주 다른 조언을 해드리는 명언

     

    매일 진행되는 위클리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 항상 좋은 문구가 있다.

    새로 사면 이것들을 쭉 읽어보는 재미가 있어요.책 한 권 읽는 느낌

     

    자기 자신과 기회, 자신에 대한 글에 공감하는 말 구... 와닿는다

    20112018년까지 8개의 플래너는 안방, 엄마가 물려준 작고 낡은 화장대 서랍에 간직해 둔 2020 다이어리 때문에 올해에도 곧 들어갈 것이다.

     

    출발 구경

     

    2011,2012는 내가 진료팀이기에 임상으로 근무했다.사실 오전, 오후 출근 또는 연차휴가, 휴무일 등이 아니면 아주 단순한 스케줄이라 이 때는 먼슬리만의 아주 얇은 것을 사용했다.

    근데 강남점에서 일하고 전주점, 보라매점까지 파견되고 게다가 베이징까지... 1,2학년 때 치과위생사 너무 힘들죠

     

     

    2013년부터 본격적인 경영지원팀으로 발령받았다.그래서 업무가 다양해지고 하루에 주어진 것을 써야 하기 때문에 캐주얼 플래너를 사용한 적은 많습니다.

     

    어디에 있든 난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짬이 날수록

    더 바빠? 마스가 모자라서 포스트잇까지...

    퇴사후 나의 프리랜서 1년 역시 프랭클린 아저씨! 같이 지냈어 ㅋ

     

     

    2020 다이어리 망설이지 않고 그냥 당연히 선택한 내 스케줄 좋고 예쁜 종이에 뭔가를 기록하기 시작할 때가 제일 설레죠?이제 차근차근 메워가야 한다.

    깨끗한게아니라제대로된업무용스케쥴러가필요한분들에게추천합니다.2번 3번! 괜히 시간 관리의 대명사가 아닌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