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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미스터 코트룸, 인천공항 캐리어 수선공들, 사이판 도착)[아리랑 여행]아기와 사이판 여행 제2탄 -카테고리 없음 2021. 1. 17. 14:43
아기와 사이판 여행 제2탄!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사이판까지 (도착 첫날)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가족여행 겸 태교여행으로 선택한 사이판!
갈 때는 낮 비행기 10:05분 비행기를 예약했대요.우리가족은 현재 인천 서구에 살고있기 때문에 인천공항과는 나름대로?좀 가까운 편이에요!하지만 제 성격상 여유있게 도착하지 않았더라면 불안하고(빨리 출발하지 않았더라면 큰일날 뻔했다는...) 6시 30분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죠.
공항가는 길은 항상 설레는 것...
저희가 사이판 여행을 갔을 때가 12월달이어서 3명 다 패딩을 입고 있었어요이 패딩으로 비행기 타면 유모차에... 아이에게... 정신이 없는 것 같아서 코트를 보관해 주는 곳이 많이 있지만 저희는 미스터 코트룸 여기에 들러 코트를 맡기고 왔습니다!
미스터코트룸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1층 공항철도 일반열차 탑승구 옆 톨러런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보관 예약 신청하고 가서 코트 주고 끝!
하지만 가방의 무게가 초과될 것 같아서 열려고 생각 중인데 아무리 비번을 쳐도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설마 해도 진짜... 안 열리더라고요 ㅠㅠ여러 방법을 검색하고 시도했지만 정말이지 그때의 남편과 나는 정신적으로 무너진다.
그래서 우연히 인천공항에서 이런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비용을 지불하면 열어주는 곳이 있거든요!!! 사이판에 가더라도 어차피 열어야 하는 거라서 비용을 내고라도 열려고 남편과 열심히 검색해서 어딘가를 찾았대요. ㅠㅠ ㅠ
만약 해외 여행 시 여행 가방이 고장 나거나 할 때는 기억해 두십시오.스파 온 에어 - 아부지들
스파온에어는 제1여객터미널에 한합니다!
스파온에어에 도착하면 오른쪽 신발 수선, 가방 수선이라고 적힌 곳으로 들어가세요!
우리의 짐은 고쳐도 고장을 계속하면 말씀해서 우산의 패스워드를 풀고 자물쇠를 추가 구입하여 연결했습니다. ㅠㅠ가격은 이만원이었습니다!캐리어 오픈하는데 이만원이면 비쌌지만,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 쿨하게 계산하고 나왔어요ㅠㅠㅠㅠ
지하1층에 몇번으로 갔는지 ㅋㅋㅋ
출발하기 전에 저와 제 남편은 체력이 좋을 거에요.
진짜 체크인 하겠습니다(사이판은 아기와 함께 셀프체크인을 할 수 없습니다.) ㅠㅠ 아이와 함께 계획 중인 분은 여유를 가지고 공항에 도착하기를 권합니다.
임산부 찬스로 패스트 트랙 패스를 받아 1번 출국장으로!
아기는 부모 한명과 검색대를 통과하고 유모차는 접어서 보관하세요:)
정말 일찍 출발하지 않았다면 면세품을 찾지 못했을 겁니다. ㅠㅠ급히 면세품 가져가서 빨리 밥도 먹고ㅋㅋㅋ탑승게이트로 가서 조금 기다렸다가 탑승했죠!
나는 일찍 도착하면 아기의 체력을 빼기 위해 키즈존을 알아보고 갔는데 갈 시간도 없었어...
키즈존은 3층 10번, 15번, 45번, 41번 게이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네이버에 인천공항 키즈존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준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빠엄마가 여기저기 왔다갔다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피곤했었나봐요.
일어나니까 사이판에 거의 다 와 있더라고요.준수도 눈뜨고 일어나서 울지 않고 코코멜론과 뽀로로를 보면서 놀다 갔어요! (저는 유튜브 오프라인 저장 몇 개를 하고 갔어요!)
주변에 있는 분들이 얌전하다고 울지도 않는다고 칭찬해주시고 준수 아빠와 나는 왠지 모르게 웃겼어 ㅋㅋㅋ
드디어 사이판에 도착했습니다!공항에서 서둘러 나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ㅠㅠ우리가 낮 비행기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 다른 나라의 비행기와 겹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활절도 하지 않았습니다.쿠쿠쿠
근데 진짜 저희만 내렸어요 부활절 분들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똑같이 나왔어요 비행기가 겹치면 입국 수속할 때 장난 아닌데 우리는 정말 스피디했어요. 쿠쿠쿠
사이판 켄싱턴 호텔로 가는 길을 영상 픽업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괌은 도시 느낌이었는데, 사이판은 확실히 시골 느낌이 맞나요?
15-20분 정도 달리면 케싱턴에 도착!
체크인을 마치고 벨보이와 객실로 이동하세요!집에 오는 동안 벨보이가 제 남편을 보고 운동하냐고 하면서 가끔 한국말을 하던데 정말 재미있었어요.www
객실에 도착해서 짐도 안 풀고 밥 먹으러 갔어요 쿠쿠쿠
사이판 켄싱턴 호텔의 올인크루시브 첫 식당은!
이스트문
그리고 방으로 올라가기 전에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코코몽 캠프로 갔어요!
아침부터 여러가지 경험하고 길지는 않지만 비행기를 탔더니 남편이랑 저랑 준수는 첫날에 한번도 못깨서 기절ㅋㅋㅋ 다들 딥슬립했거든요;)
사이판 이틀째도 바로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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